[울산=뉴시스] 조현철 기자 = 울산시는 11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 15일부터 2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(UECO)에서 '2021 울산 스타트업 페스타'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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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 11개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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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 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삼차원 디지털 트윈 기술(현실과 똑같은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기술)을 접목한 온라인 행사도 동시에 열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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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제 개막일인 15일은 창업도시 울산, 16일 투자, 17일 울산형 혁신(이노베이션), 18일 청년의 날(데이), 19일 세계의 날(글로벌 데이), 20일 메이킹 페어를 주제 프로그램이 날짜별로 이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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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엠아이티는 18일 콘텐츠 기업 네트워킹 데이에 석유화학산업 설비제어 및 작업자 안전을 위한 XR기반 설비진단 시스템을 발표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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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창업 지원사업과 이를 바탕으로 성장한 우수 창업기업 정보 등은 확장가상세계 온라인체제기반(메타버스 플랫폼·www.ulsanstartup.com)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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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'창업하기 좋은 도시'를 표방하는 시는 지난해 535개 기업 사업화 등을 지원해 712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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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원경 경제부시장은 "울산 스타트업페스타를 통해 창업 문턱이 낮아지고 도전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"고 전했다.